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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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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라는 책을 읽고서..........book03_bluecover.gif

저자는 [존 어네스트 스타인벡]   옛날에 [분노의 포도]라는 책을 읽은 생각이 난다.

저자는 몰랐었는데 저자의 내역을 보고서야 알았다.

노벨 문학상을 받았던 유명한 작가이다.

한 친구 [조지]는 키가 작고 조금은 야위여 보였지만 예리한 두 눈은 빛났으며 제법 야무져 보였다

그의 단짝인 [레니]는 키가 크고 덩치도 있어 힘도 세어보였지만 세상물정을 모르는

어린 아이처럼 아둔해 보였다.

언제나 두 친구는 단짝처럼 꼭 붙어 다녔지만   조지는 어린아이처럼 아둔하고 순진하기만한

레니를 보살피고 무엇이든지 챙겨 주어야만 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레니에게 [자넨 자네 밥그릇만 챙기지 못하는 것이아니라

내 밥그릇까지 망가뜨리고 있어 자네 덕분에 난 늘 이리저리 떠돌 수밖에 없지.] 하며 투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레니는 조지에게 조지는 레니에게 서로 의지하며 어려움을 헤쳐나간다.

언제나 레니는 악의 없는 일을 저지르고 조지는  뒤치닥거리를 해야만 했다.

레니는 생쥐를 쓰다듬기를 좋아하여 어루만지다가 그만 죽여 버리기 일쑤였다.

생쥐가 깨물면 손으로 조금 툭 친다는 것이 그만 죽이고 마는 것이었다.

그러면 레니는 조그만 생쥐가 가엾어 버리지도 못하고 죽은생쥐를 호주머니 속에 담고

언제나 만지작거리며 쓰다듬는 것이다.  언제나 조지는 그러한 레니의 행동을 알아채곤

죽은 생쥐를 버리라고 윽박지르고 협박까지 한다.

그러면 레니는 마지못해 조지에게 주고 조지는 죽은 생쥐를 덤불너머로 던져 버린다.

이렇게 레니는 부드럽고 촉감이 좋은 것을 몹시 좋아하다 일을 저지르고 마는 것이다.

ranch.gif두 친구에게는 소중한 꿈이 있었다.

값이 싸고 보 잘 것 없는 조그마한 땅이라도 사서 암소와 염소 토끼를 기르고

저택은 아니지만 허름한 오두막집 옆에 작은 밭을 일구며 채소를 가꾸고 추운 겨울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하던 일도 내 팽겨 치고 마음대로 읍내로 나가 술을 마시거나 집에서 케첩이 있는 음식을 먹으며

빈둥거리는  꿈을 꾼다.

레니는 조지가 이야기해 주는 꿈 이야기를 몹시 좋아했다.

꿈 이야기를 할 때면 레니는 항상 토끼는 자기가 키우게 해 달라고 조른다.

죽이지 않을 테니까 잘 키울 수 있다고 그러면서 행복에 젖는다.

너무나 자주 이야기를 하다보니 조지와 레니는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농장을 떠돌며  소박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려고 애를 쓴다.

그러던 어느 날 레니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주인집 아들의 아내를 죽인 것이다.

고의가 아니었고 악의가 없었지만 결과는 그렇지가 못했다.

조지가 전에 말했던 만약에 일을 저지르게 되면 모닥불을 지피고 하룻밤을 지내던 곳으로 오라고 했던

생각이나 레니는 당황 스럽고 무서운 생각에 그 곳에 가서 조지를 기다린다. 조지가 꼭 올 거라는

믿음을 갖고  조지가 자기에게 야단 칠 거라는 생각과 농장 주인의 아들과 토끼를

기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며 해가 산등성이에 걸릴 때까지 기다린다.

『 농장에서 같이 일하던 캔디라는 노인은 한쪽 손을 잃고 두 눈이 어둡고 이빨도 없고 a_dog_brown_sit.gif

한 쪽다리를 절며 언제나 노인을 따라 다니는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 늙은 개가 있었다.

같이 숙식을 하는 동료들은 냄새나는 개가 들어오는 것을 싫어했다.

마침 농장에 있던 잡종개가 강아지를 몇마리 낳았다.  

동료들은 새로 낳은 강아지를 주겠다며 늙은 개를 고통없이 죽이자고 캔디라는 노인을 설득한다.

여러 동료들이 그렇게 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캔디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한다.

강아지 때부터 기르던 개라 정이 많이 들어 죽이기 싫었지만  마음이 아팠을 것이다.』

 

농장에서는 죽은 여인을 발견하고 레니를 찾아 나선다.   

조지는 레니가 있는 곳으로 온다

그리곤 레니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는 말로 꿈 이야기를 한다.

레니는 왜 야단 치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지만 꿈 이야기를 듣는 레니는  토끼를 기를수 있다는 생각에

그저 행복해 한다.

gun.gif그러나 조지는 레니가 모르게  감췄던 총을 꺼내 떨리는 손으로 그의 뒷통수에 겨냥한다.

레니는 꿈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아이처럼 행복에 젖는다.

조지는 꿈 이야기를 계속하며 방아쇠를 당기고 만다.

캔디의 늙은 개를 죽이듯 조지는 그렇게 한 것이다.

고통스럽게 죽어 가는  친구를 볼 수 없었기 때문 이었을까?

너무나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다.  

[곁에 가까운 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바보가 되지.  같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건 중요하지 않아.    그저 같이 있어만 주면 되는 거야.]

본문 중에 언제나 외톨이고 동료들과 어울릴 수 없었던 외로운 한 흑인이 한 말이다.

그렇다 친구란 곁에서 서로 이끌어주고 의지하며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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